Seoul Volunteer Camp
서울시 자원봉사캠프Outline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의 새로운 프로젝트 <자원봉사캠프>를 소개합니다. <자원봉사캠프>는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비스포커 스튜디오는 기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제안 방식에서 벗어나 자원봉사자, 그리고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프로젝트를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웃’, ‘협동’, ‘상생’은 <자원봉사캠프> 프로젝트를 대표하는 키워드입니다.
Proposal A for Volunteer Camp Brand Identity
첫 번째 스토리는 ‘행복이 눈덩이처럼’입니다. 작은 원인이 여러 과정을 거쳐 큰 결과를 가져오는 현상을 의미하는 ‘눈덩이 효과’를 색다른 시각으로 풀어낸 스토리입니다. <자원봉사캠프>가 ‘작은 눈덩이’ 역할을 하여 선순환을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위트있는 일러스트와 문구를 엮어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즐거움을 강조하고, 캐릭터적 성격을 지닌 심벌을 함께 제안함으로써, 봉사자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안입니다.
Proposal B for Volunteer Camp Brand Identity
두 번째 스토리는 ‘꽃동산로 163’입니다. 서로의 안녕과 협력을 위해 작은 실천을 도모하는 동네를 ‘꽃동산’에 비유, 자원봉사를 통해 행복과 기쁨을 동네에 심는다는 스토리입니다. 작은 실천을 위해 모인 손길들을 ‘꽃’이라는 메타포를 사용하여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고, 이를 메인 심벌로 개발하여 ‘꽃손’, ‘아름다운 손길’이라는 단순하면서도 진정성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안입니다.
Proposal C for Volunteer Camp Brand Identity
세 번째 스토리는 ‘이웃을 잇다’입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만남의 공간’ , ‘마을에 모인 사람들의 작은 실천이 만난다’는 캠프의 역할을 직관적으로 드러내는 시안입니다. 기존의 ‘이웃의 날 캠페인’의 아이덴티티와 연결하여 풀어낸 것이 특징이며, B.I에서는 미소와 함께 상생하며 나아가는 만남의 장소를 지붕 모양의 심벌로 표현했습니다.
Client
Seoul Volunteer Center
Seoul Volunteer Center
Project Periods
2018.08-09
2018.08-09
Development Range
Viusal Identity System
Viusal Identity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