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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하우스(CARAT HAUS)>는 일상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시뮬럿 다이아몬드를 베이스로, 시즌과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는 뉴 파인 주얼리를 제안하는 브랜드입니다. 비스포커 스튜디오에서는 ‘My symbol’이라는 브랜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비주얼 아이덴티티, 애플리케이션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Storytelling & Design

주얼리를 착용하는 행위의 목적성은 나를 좀 더 돋보이게 하고 나다움을 강조하기 위함이라는 것에서 착안하여, ‘My symbol’ 이라는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었습니다. 수많은 과정을 거치고 난 뒤에야 비로소 빛을 발하는 결정체로 거듭나는 다이아몬드처럼, 캐럿하우스의 주얼리가 나의 정체성을 찾고 나아가는 데에 필요한 심볼, 아이덴티티로 인식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캐럿하우스(CARAT HAUS)>의 이니셜인 C와 H로 구성된 심볼, 그리고 이의 적극적인 사용은 ‘나'를 찾는 것에 대한 가치를 말합니다. 가공하기 전의 원석과 완성된 주얼리 이미지의 혼용, 주얼리 이외의 것은 걸치지 않은 본연의 모습과 정체성(Identity)을 암시하는 글귀 또한 이 과정에 집중하는 브랜드임을 나타냅니다. 패키지, 스테이셔너리 등 애플리케이션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텍스처는 시각뿐만 아니라 촉각으로도 <캐럿하우스(CARAT HAUS)>만의 고유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Client
CARAT HAUS

Project Periods
2021.04-06

Development Range
Visual Identity System,
Application Design